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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마말레이드' 여진구-설현, 첫만남부터 '입술 도장' 찍은 사연?
여진구와 설현, 첫 만남부터 도발적이다.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에서 안방극장의 감성을 두드릴 로맨스의 주인공, 여진구(정재민 역)와 설현(백마리 역)이 화끈하고도 달달한 첫 만남을 가졌다.
앞서 티저 영상에서는 설현이 여진구의 목에 입을 맞추는 장면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드라마를 향한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특히, KBS 공식 SNS에서 집계된 조회수만 89만 건을 돌파, 방영 시작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런 가운데 강렬하게 시선을 붙드는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의 첫 만남 현장은 '한낮의 지하철'이라는 배경으로 인해 그 사연에 더욱 호기심이 발동된다. 과연 설현이 여진구의 '목'에 입을 맞추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지켜보는 이들의 구미를 한껏 자극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여진구와 설현의 첫 만남은 앞으로 두 사람의 인연을 관통하는 중요한 장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간 여진구와 뱀파이어 설현,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이들의 운명적인 로맨스가 과연 어떤 신호탄을 쏘아 올리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올 봄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드릴 감성자극 판타지 로맨스로 순수한 사랑이야기와 더불어 뱀파이어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하는 사회 속 차별에 대한 이야기도 깊이있게 담은 작품으로, 오는 5월 15일(금) 밤 10시 35분 1,2회가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