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측, 전소민과 열애 공식인정 "올 초부터 좋은 만남"

윤현민 측이 전소민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윤현민 소속사 아이엠은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소민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윤현민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자연스레 친분을 쌓았고 이후 절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에 대해 이제 막 알아가고 있는 단계로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같은날 오전, 일간스포츠는 "윤현민(30)과 전소민(29)이 지난해부터 만나오다 올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연예계 공식 커플이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을 이어준 건 JTBC '무정도시'(2013)에서 정경호와, SBS '끝없는 사랑'(2014)에서 전소민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정경호 였다고 알려졌다.

윤현민은 2005년 한화이글스에서, 2006년 두산베어스에서 활동한 야구선수 출신으로, 현재 JTBC '순정에 반하다'에 출연 중이다. 전소민은 영화 '신데렐라'(2006)로 데뷔해 최근 JTBC '하녀들'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