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호구의 사랑' 최우식, 임슬옹 / tvN 제공


최우식-임슬옹의 브로맨스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 에이스 변호사 변강철(임슬옹분)은 고등학교 시절 자신에게 키스 했던 호경(이수경 분)을 강호구(최우식 분)라고 착각하며 가슴 절절한 짝사랑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의심하던 강철은 잠이 든 호구에게 입맞춤을 시도하며 자신의 마음을 확인해보려 하기도 하고, 호구가 도희(유이 분)을 감싸주는 모습에 왠지 모를 질투심을 느끼기도 하는 등 귀여운 순애보를 이어나가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호구와 강철을 연기하는 배우 최우식과 임슬옹은 남녀주인공 못지 않은 달달한 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tvN이 공개한 촬영 비하인드 컷에서는 잠이 든 최우식에게 남몰래 입맞춤을 시도하는 임슬옹의 가슴 떨리는 연기 장면이 담겼다. 긴장되고 어색한 분위기에 이내 웃음이 터져버린 두 사람의 귀여운 모습도 눈길을 끈다. 브로맨스 연기 후 함박웃음을 지으며 임슬옹을 꼭 껴안은 최우식의 깜찍한 애교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하고 있다.
 
매회 남다른 케미의 브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최우식과 임슬옹 커플은 남남(男男) 커플로는 이례적으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지지도를 높이고 있다. ‘호구의 사랑’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에는 이들 커플을 지지하는 많은 글들이 게시되고 있을 정도.  시청자들은 “작가님, 변강철과 강호구로 결론 나면 아니 되겠사옵니까?”, “요즘 대세는 브로맨스!”, “호구-강철 커플 보려고 다시보기 중이다”, “강철이 호구만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는 건 진짜 사랑이다”, “몇 년 째 호구만 생각해온 강철이 진짜 순정남” 등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다.
 
한편, 최우식과 임슬옹의 브로맨스로 인기를 더하고 있는 tvN 갑을로맨스 ‘호구의 사랑’은 매주 월화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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