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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에반하다' 김소연, 대본 인증샷 속 '러블리 매력' 만개
배우 김소연이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나무엑터스 공식 페이스북에는 깅소연의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소연은 대본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김소연은 외유내강 비서 김순정 역을 맡았다. 김소연이 맡은 김순정은 매사에 철두철미하고 성실한 성격으로 똑 부러지는 일 처리는 물론, 직장 동료들의 사소한 것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주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물. 정경호, 윤현민 두 남자에게 동시 다발적인 사랑을 받는 2015년 식 순정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 '하녀들' 후속으로 오는 4월 3일(금)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