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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사랑' 최우식, 사랑할 수밖에 없는 표정연기 "신들린 듯"
'호구의 사랑' 최우식의 천의 얼굴이 화제다.
최근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에서 유이(도도희 역)의 출산에 폭풍 눈물을 흘리며 풍부한 감수성으로 화제를 모은 국보급 순정남 최우식의 '호구감성 20종 세트'가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호구의 사랑'에서 강호구 역을 맡은 최우식은 순진한 호구의 수줍은 모습부터 분노, 망연자실함,신종 주사를 만들어낸 술버릇, 그림을 그릴 때의 비장함, 아기가 태어났을 때의 뭉클함, 용돈으로 붕어빵을 살 때의 신남, 그리고 마음 깊이 분노를 느꼈을 때의 모습 등 다채로운 표정들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우식의 웨이브 진 헤어 스타일은 다양한 표정 변화 속 강호구의 귀여운 매력까지 끌어내기 충분했다.
최우식은 '호구의 사랑' 첫 방송부터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며 싱크로율 100% 호구, 국보급 순정남, 그리고 대한민국 평균을 자랑하는 오징어남까지 많은 수식어를 탄생 시켰다. 최우식은 한층 물 오른 자연스러움으로 맞춤 옷을 입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tvN '호구의 사랑'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