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지킬나' 현빈-한지민, 침대 위 애틋 스킨십 / 사진: 에이치이앤엠 KPJ 제공


'하이드 지킬, 나' 현빈 한지민의 애틋한 모습이 포착됐다.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 박신우)제작진이 침대에서 스킨십을 나누고 있는 현빈(구서진-로빈 역)과 한지민(장하나 역)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은 25일(오늘) 방송될 '하이드 지킬, 나' 11회에서 현빈의 방에 찾아간 한지민의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지난 10회에서 한지민이 현빈을 향해 "당신 누구예요?"라고 묻는 모습으로 끝을 맺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장면 뒤에 벌어진 상황으로 알려져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한지민은 믿기 어려운 듯한 표정으로 현빈을 바라보고 있다. 한지민은 자신을 구하느라 팔에 부상을 입었던 로빈과 똑 같은 곳에 난 서진의 상처를 보고 깜짝 놀랐던 상황. 당황스러움이 느껴지는 한지민의 모습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현빈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에서는 혼란스럽지만 현빈이 걱정되는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현빈은 창백한 얼굴의 한지민을 걱정스러운 얼굴로 바라보고 있다. 여기에 손을 뻗어 한지민의 얼굴을 살포시 감싸고 있는 손과 한지민을 향한 뚫어질 듯한 눈빛에서 다정함이 묻어나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하이드 지킬, 나' 관계자는 "이번 주부터 현빈, 한지민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 될 예정"이라며 "회를 거듭할수록 현빈과 한지민은 두 사람의 찰진 호흡을 바탕으로 가슴 설레는 명장면을 완성시키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드 지킬, 나' 11회는 2월 25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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