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미치거나' 장혁, 생생한 표정변화 '안면근육 마에스트로?' /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장혁이 '안면 근육 마에스트로'라 불리며 화제를 낳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에서 불운한 황자 '왕소'로 출연중인 장혁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 움짤을 보는 듯 다양하고 생생한 표정변화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 23일(화) sidusHQ 공식 트위터(https://twitter.com/sidushq_ent)에는 "거지칼잡이에서 벗어난 왕소 황자의 반짝반짝한 비하인드 표정 모음을 공개합니다. 어제 청해상단에 놀러간 왕소 전하의 선홍빛 잇몸미소부터 의미심장한 표정까지! '안면 근육 마에스트로'로 등극할 만하죠?" 라는 멘트와 함께 다채로운 표정의 장혁 사진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혁은 선홍빛 잇몸미소부터 가소로움, 새초롬, 멍 때리기, 환희, 당황, 의미심장한 표정까지 다채로운 표정으로 연기를 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는 다양한 사건 속에서 캡쳐한 사진이 아닌 지난 23일(월) 방송된 장면을 촬영한 한 신에서 장혁이 지은 표정으로, 섬세한 눈빛과 미세한 표정변화로 극 중 역할인 왕소의 능글능글 하면서도 밝은 모습을 한껏 표현하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해당 사진은 자신이 거지칼잡이가 아닌 황자인 것을 알게 된 청해상단 식구들이 자신을 어려워하자 서운함을 토로하는데 이어, 여자임을 알게 된 신율(오연서)이 목욕을 앞두고 있다고 듣자 장난기를 가득 담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현장 스태프들마저 다음 목욕 키스 신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혁은 드라마에서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더불어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풍부한 감정 연기는 물론, 능글맞으면서도 능청스러운 연기로 안방극장을 초토화 시키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더욱 실감나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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