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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주역들, 손글씨 새해 인사말까지 '너무 웃겨서↘'
'개콘' 식구들이 을미년 새해인사를 전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김상미)는 새해를 맞이하여 '개콘' 주역들의 손글씨 새해 메시지를 공개했다.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개콘'다운 개그와 장난기 가득한 메시지가 눈길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자신이 맡고 있는 코너의 깨알 홍보도 잊지 않았다.
대한민국 핫이슈로 떠오른 '라스트 헬스보이'의 리더 이승윤은 "새해에도 헬스보이는 멈추지 않는다. 불가능은 없다"고 각오를 전했으며 매주 놀라운 체중 감량과 증량을 이루어 내고 있는 김수영과 이창호는 "저처럼 건강해지세요", "건강한 한해 보내세요"라며 시청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랐다.
미녀개그우먼들의 메시지도 눈길을 끈다. '이 개그맨들이 사는 세상'의 미녀 3인방 허민, 김민경, 박소라는 빨간 원피스를 입고 환한 미소와 함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멈추지 않는 식탐으로 웃음을 선사중인 김민경은 메시지에 떡국만 네 번을 적어 넣으며 '신나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개콘'의 대표 미녀 김지민, 유행어 "몸이 약해소"의 주인공 스시꼬 이현정과 '고집불통'에서 대사 없이도 등장으로만 웃기고 있는 저승사자 신인 개그맨 박성호의 메시지도 함께 공개됐다.
한편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더 많은 '개콘' 식구들의 새해 메시지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