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日 첫 단독 팬미팅 전석 매진 / 사진: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진이한이 일본 열도 정복에 나선다.

오는 3월 14일(토) 동경 시부야에서 개최되는 진이한의 일본 첫 단독 팬미팅은 티켓 오픈 전부터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진 것은 물론, 일본 내 첫 팬미팅임에도 불구하고 좌석이 모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추가 공연까지 확정되며 한류스타로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로써 진이한은 지난 12월, 대만에서의 첫 해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일본에서도 변함없이 저력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에서의 첫 팬미팅이라 1회 진행을 예상했으나, 높은 구매율과 매진이라는 소식에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진이한씨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팬들을 위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공연 관계자 또한 "신청대비 구매율이 92.7%나 되는 이례적인 고수치를 기록해 국내외 스태프들이 모두 놀라워했다. 특히 기존의 평균 티켓 구매율이 80% 초~중반인 것을 볼 때 이번 진이한씨의 팬미팅에 상당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현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공연을 한 회 더 추가하게 되었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들이 예고되어 있어 진이한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진이한은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서 기존의 엘리트 이미지를 벗고 신개념 백수 최동석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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