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 / 사진 : 아이에이치큐(IHQ) 제공


이번 주 종영을 앞두고 있는 '피노키오'의 막바지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측은 11일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를 비롯 피노키오 전 출연진의 촬영장 뒷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한데 모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입가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추운 날씨와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밝은 표정으로 서로의 엔도르핀이 되어주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에서 이들의 두터운 친분과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느낄 수 있다.

특히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은 서로 바라보기만 하면 터지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 이들은 하얀 치아를 드러낸 채 해맑게 웃고 있는데,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미소가 보는 이들도 덩달아 웃음짓게 만든다.

이어 이유비 역시 깜찍한 표정으로 촬영장 비타민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유비가 휴대폰 카메라를 꺼내자, 이종석-민성욱-태항호가 익살스러운 표정과 브이 손으로 호응하는 모습은 바라만 봐도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극중 '얼음마녀'인 진경, '무뚝뚝한 캡' 이필모, '악역 끝판왕' 김해숙의 반전 미소와 변희봉, 신정근, 강신일, 김광규, 윤균상의 따뜻한 미소도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덥힌다.

한편,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매주 수, 목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오는 14일 밤 10시 18회, 19회가 연속 방송되며 15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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