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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문채원 끝나지 않는 '알콩달콩' 모드, '런닝맨' 유재석도 질투?
이승기와 문채원의 알콩달콩모드가 '런닝맨'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오늘(11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29회 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승기-문채원 커플이 출동, 대세 배우들의 '끝장 예능 2탄'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신흥 예능 강자' 이서진까지 합세한 '짝 만들기 레이스'편이 초강력 빅 재미로 한 번 더 일요일 안방극장을 강타하는 것.
이승기와 문채원은 '알콩달콩' 동갑내기 커플의 달콤한 케미를 드러내며 ''런닝맨'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샀다. 해변에서 진행된 커플미션에서 문채원이 애교를 가득 담아 이승기를 향해 "승기야, 빨리 와줘!"라고 외친 것. 이에 이승기가 "기다려! 금방 갈게!"라고 든든한 남자친구의 모습으로 힘차게 대답해 설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지난주 초특급 애교로 이승기를 향해 "야 줘봐"를 외쳐 시청자들의 열렬한 환호와 호응을 얻어낸 문채원이 업그레이드 된 애교 열전을 펼쳐낼 예정이어서 뭇 남성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태. 현장에서 이 모습을 지켜 본 유재석은 시종일관 무뚝뚝한 게스트 이서진에게 "형! 응원은 저렇게 하는 거야!"라며 부러움 섞인 핀잔을 줘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한편 영화 '오늘의 연애'의 이서진, 이승기, 문채원이 완벽 예능감을 선보이는 출연하는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런닝맨 with 까칠한 형' 편은 오는 11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