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칠전팔기구해라 카메오 / 사진: Mnet 제공


박형식이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1회 카메오로 등장한다.

9일(내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극본 신명진, 정수현, 연출 김용범, 안준영) 측은 박형식이 카메오로 등장한 사진을 공개했다. 박형식은 극 중 카이스트 수재지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서툰 감정 불합격자 강세종(곽시양)의 학교 선배로 출연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형식은 머리에 뇌파를 탐지하는 장치를 붙이고 하얀 가운을 입고 있다. 카이스트에 재학중인 초특급 엘리트남으로, 박형식은 지적이고 당당한 분위기를 풍기며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드라마에서 연기력에 호평이 더해지고 있는 만큼, 자연스러운 대사와 천연덕스러운 표정, 시선처리로 NG 없이 단번에 OK 사인을 받아내며 박수갈채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박형식은 촬영이 끝난 직후 여주인공 구해라 역의 민효린과, 카이스트 후배 강세종 역의 곽시양과 함께 촬영 인증샷을 찍으며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마무리했다. 박형식은 "'진짜사나이'에서 함께 출연한 헨리가 처음으로 드라마에 도전한다기에 응원하는 마음으로 카메오에 흔쾌히 응했다. 촬영장 분위기가 무척 좋아 대박 예감이 든다. 칠전팔기 구해라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칠전팔기 구해라'는 음악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열정을 지닌 젊은이들의 이야기다. 외모, 성격, 사랑 등 저마다의 불합격 사유를 지닌 이들이 ‘슈퍼스타K2’에 도전하고, 이것으로 시작된 이들의 인연과 음악으로 하나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는 '슈퍼스타K' 김용범 PD와 '댄싱9' 시즌2 안준영 PD, '진짜사나이' 신명진 작가, '논스톱' 정수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복합장르의 흥행코드가 집약된 뮤직드라마를 선보인다. 1월 9일(금) 밤 11시 첫 방송.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