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서인국, '왕의얼굴' 상황과는 반대되는 밝은 모습? /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왕의얼굴' 조윤희와 서인국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포착됐다.

8일 조윤희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윤수정, 연출 윤성식-차영훈)에 김가희 역으로 출연 중인 조윤희의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고, 옆에 있는 서인국 역시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발랄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 조윤희와 서인국은 비장함이 드러난 동작을 취했고, 배우 윤봉길(영신 역)도 합세해 깨알조합을 탄생시켰다.

극 중 조윤희는 전란 속에서 서인국의 조력자로 나서, 힘을 합치며 함께 위기를 헤쳐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4회 방송에서도 두 사람은 의기투합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작품 속 긴박하고 진지함과는 다른 밝은 모습으로 '왕의 얼굴'팀의 끈끈한 팀워크 역시 느낄 수 있다.

실제로 조윤희를 비롯한 배우들은 촬영장에서 진지하게 연기에 임하다가도, 쉬는 시간에는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왕의 얼굴'은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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