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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 안소희, 한겨울에 수영복 차림? 우유빛 피부 '눈길'
'하트투하트' 안소희가 추운 날씨에 수영복 차림으로 촬영 중인 모습이 화제다.
5일 tvN 새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제작진은 추운 날씨에도 고세로 역을 맡은 안소희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소희는 귀여운 선글라스에 독특한 디자인의 수영복을 입은 모습으로, 뽀얀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도한 표정과 자태가 배우를 꿈꾸는 팔방미인, 고세로 역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이지만 이 장면이 추운 날씨 속에 진행된 촬영이라는 점에서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하트투하트' 제작진은 "촬영 중 비가 오면서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 수영복만 입고 촬영하기에 어려운 날씨였다"며 "(안소희 씨가) 많이 추웠을텐데 촬영 내내 힘든 내색 없이 열의를 갖고 임하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안소희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하트투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최강희)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로,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차홍도와 고이석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는다.
한편, tvN '하트투하트'는 오는 9일(금)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