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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 안소희 "원더걸스 멤버들 기대하고 있다고 먼저 연락"
배우 안소희가 원더걸스 멤버들이 많은 격려를 해줬다고 밝혔다.
안소희는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스퀘어에서 진행된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으로 정극을 하게 돼서 설렘 반, 두려움 반, 걱정 반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욕심은 많되, 욕심 부리지 않고 감독님과 배우들에게 배우면서 조급해하지 않고 차분히 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첫 정극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안소희는 "원더걸스 멤버들도 만나면 '기대 많이 하고 있다'고 먼저 연락해주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소희는 극중 배우지망생 고세로로 분한다. 조지타운대학교에 수석으로 합격하지만, 음치, 박치를 비롯한 예술적 재능이 부족으로 늘 발연기를 선보인다.
한편 최강희, 천정명, 안소희, 이재윤 등이 출연하는 '하트투하트'는 오는 2015년 1월 9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