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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멋진날' 슈퍼주니어 동해 "빨리 아빠가 되고 싶다" 뭉클 사연?
'어느 멋진 날' 슈퍼주니어 동해가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31일(수) 방송되는 MBC MUSIC '슈퍼주니어의 어느 멋진 날 in 스위스'(이하 어느 멋진 날)에는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동해 세 사람이 1년에 한번뿐인 휴가를 얻게 되는 모습부터 의기투합해 스위스로 휴가지를 정한 뒤 여행을 떠난 모습 등 스펙터클한 여행 에피소드와 리얼 셀프카메라가 공개될 예정이다.
그 중 슈퍼주니어 동해는 스위스 리기산으로 향하는 유람선에서 만난 외국인 아기와 사진을 찍고 난 뒤 제작진이 "아기를 많이 귀여워하는 것 같다"는 얘기를 하자 "아기들이 너무 예쁘다. 나는 외로운걸 싫어해서 아이는 넷을 가질 생각이다"라고 자녀계획을 밝혔다고.
또한, 동해는 슈퍼주니어 활동 하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가 언제냐는 물음에 "멤버들이 아빠한테 전화하는 게 제일 부러웠다. 그 나이 때는 힘들기도 하고 부러웠던 부분이 있었다"라고 운을 떼며 떠나보낸 아버지와의 기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이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자라서 그런지 나도 아빠가 되면 우리 아버지처럼 해주고 싶다. 아기를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빨리 아빠가 되고 싶다"라는 대답을 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스위스 여행기 '슈퍼주니어의 어느 멋진 날'은 오는 31일(수) 낮 12시부터 MBC 뮤직을 통해 전편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