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리셋 뮤비 활약 / 사진: 판타지오 제공


서프라이즈 공명이 토이의 신곡 '리셋' 뮤직비디오의 남자주인공으로 등장해 화제다.

'리셋'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유연석, 공명, 김유미가 출연해 주목받았던 '세 사람' 뮤직비디오에 이은 속편이다. '리셋'은 극 중 김유미와 웨딩마치를 올렸던 공명이 대학을 졸업한 뒤 사회 초년생이 되어 김유미와 사랑을 이어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공명은 '리셋' 뮤직비디오에서 안정된 연기력으로 사회 초년생의 이야기, 설레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사회 초년생이 된 공명은 여자친구 김유미의 메시지에 답을 못할 정도로 고단한 회사 생활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공명은 퇴근길에 자신의 구두 끈을 단단히 묶은 뒤 웃는 얼굴로 여자친구를 향해 달려가는 장면을 그리며 가슴 뛰는 설렘을 안겼다.

토이의 뮤직비디오에 연달아 출연하게 된 공명은 "평소 토이 선배님의 노래를 좋아해서 많이 찾아 들어왔는데 이렇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돼서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9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로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한 공명은 영화 '어떤 시선', '도희야',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에 연이어 출연하며 '충무로의 샛별'로 떠올랐다.

한편 공명이 속한 서프라이즈는 오는 28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태국, 홍콩, 베트남 등 본격적인 아시아 6개국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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