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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최대수확 변요한, 개벽이→다크석율 180도 변신 "천생배우"
'미생' 변요한의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tvN 금토드라마 '미생' 16회에서 변요한은 기존 '개벽이'(개가 벽에서 얼굴만 빼꼼 내밀고 쳐다본다는 의미의 애칭)의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다크 석율'의 모습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미생'은 1회로 표현하지 않고, 1국, 2국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는 원작 웹툰에서 바둑대국(대국=판에서 상대한다)으로 표현하는 것에서 착안한 것.
'미생' 16국에서 어두운 모습으로 등장한 변요한은 다크석율이 탄생하기까지의 대본 연습과 한석율 특유의 기분 좋은 미소까지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 속 변요한은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대사를 외우는가 하면, 대기실에서 촬영을 기다리는 동안 장난스럽게 소파에 기대 앉아 대본을 보거나 스태프들과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다. 하지만 세트장에서 들어서면 웃음기 사라진 얼굴로 완벽 몰입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자아냈다.
이처럼 변요한은 한 순간의 흐트러짐 없이 시청자를 만족시키고 있으며, 200% 캐릭터 싱크로율로 '미생' 최대 수확이라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