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액션 본능 / 사진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힐러' 지창욱의 밤낮을 가리지 않는 액션 본능이 화제다.

3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김진우) 제작진은 지창욱의 액션 투혼이 고스란히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은 아찔한 높이의 건물 옥상에서 와이어 액션을 선보이며 차세대 액션 히어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특히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빛나는 지창욱의 진지하면서도 여유로운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사진은 지난 10월 대전에서 진행된 촬영 중 포착된 모습이다. 이날 지창욱은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실감나는 액션과 우월한 비주얼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내뿜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자칫하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에 대비해 몇 번의 리허설을 통해 호흡을 맞춘 뒤 해당 장면을 완벽히 소화해 내 이정섭 감독의 '컷' 소리와 함께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힐러' 관계자는 "아침부터 새벽까지 이어진 고된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액션 장면을 완벽히 소화해 내는 지창욱씨를 보며 감탄이 절로 나왔다"며 "올 겨울 '힐러'가 시청자 여러분께 짜릿하고 통쾌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창욱의 액션 본능이 돋보이는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KBS 2TV '힐러'는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오는 8일(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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