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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편견' 이태환, 물고 빨고 아역 챙기기에 '여심은 쿵'
이태환이 아역 찬이를 챙기는 다정한 형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 극본 이현주)에서 새내기 수사관 강수 역으로 활약 중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이태환이 극 중 찬이로 출연하고 있는 아역 배우 김강훈과 함께 찍은 다정한 셀카를 공개했다.
2일 오전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페이스북에는 "오만과 편견 속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귀요미 강수와 찬이의 훈훈한 셀카를 공개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태환은 극 중 찬이로 출연하는 아역 배우 김강훈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입가에도 절로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
극 중 '어린이집 아동 낙상 사망 사건' 피해자의 동생으로 갈 곳을 잃어 하숙집에서 강수와 같이 살게 된 찬이는 강수를 친 형처럼 따르며 의지하고 있는 상황. '오만과 편견' 속 강수와 찬이의 알콩달콩 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은 매회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이태환은 실제로 집안에서도 막내 아들인데다 자신이 속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에서도 막내로 동생이 없다 보니 드라마 현장에서 찬이를 동생 이상으로 살뜰하게 챙기며 보살펴주고 있다고. 찬이 역시 촬영 현장에서 감정씬 등 연기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다독임이 필요할 때마다 이태환을 가장 먼저 찾으며 제일 잘 따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 초반 감정 연기를 어려워하는 찬이를 달래기 위해 이태환이 긴급 투입되기도 했을 정도"라고 귀띔했다.
한편 최근 첫 번째 싱글 '5URPRISE 1st SINGLE-From my heart'를 발매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이태환은 연기뿐만 아니라 음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