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세탁소' 송하윤, 여고생 모습 / 사진 : MBC 에브리원 '스웨덴세탁소' 방송 캡처


'스웨덴 세탁소' 억척녀 송하윤의 여고생 시절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Every1 '스웨덴 세탁소'(극본 김윤희-이은연, 연출 정환석)에서 김봄(송하윤)은 가슴 시린 첫사랑과 재회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봄은 자신이 없는 사이 잡채와 갈비를 먹은 엄마(황영희)와 동생(황승언)을 추궁하다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박기준(김이안)이 돌아온 것을 알게 되며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등학생 시절 오빠(오상진)의 후배 기준을 보며 가슴 설레 하던 김봄은 현재의 파마머리와 추리닝 차림과는 전혀 다른 긴 생머리에 여성스러운 옷차림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또한 영화 티켓으로 고백을 전한 후 비 오는 극장 앞에서 하염없이 기준을 기다리던 김봄의 모습은 첫사랑에 가슴앓이 하는 떨리는 소녀의 감성을 전했다. 특히, 송하윤은 교복차림에도 위화감 없는 절대 동안 미모로 남심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렇듯 비 오는 날 첫사랑을 가슴 아프게 떠나 보냈던 김봄은 비 오는 날 세탁소에서 빨래를 걷다 첫사랑이었던 기준과 재회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송하윤이 출연 중인 '스웨덴 세탁소'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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