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마녀사냥 녹화장 급습 / 사진: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걸스데이 혜리가 '마녀사냥' 녹화장을 급습한다.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 연출 여운혁) 측은 극 중 '자칭 여배우 담당' 이예희 역을 맡은 걸스데이 혜리가 28일(오늘)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깜짝 등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공개된 '마녀사냥' 예고영상에서 혜리는 풋풋한 교복차림과 상큼한 미소로 녹화장에 나타나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17일 진행된 '마녀사냥' 녹화에서 혜리는 특유의 앙탈 애교로 단 10분 만에 녹화장을 초토화 시켰을 뿐만 아니라, 이상형을 전격 공개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이날 혜리는 '마녀사냥'의 녹화가 끝난 직후, '마녀사냥' 세트에서 진행되는 '선암여고 탐정단'의 예고편 촬영을 위해 대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마녀사냥'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될 '선암여고 탐정단' 예고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다.

혜리는 '마녀사냥' 출연에 대해 "'선암여고 탐정단' 예고편 촬영차 현장에 있었던 것이 출연까지 이어졌다"고 밝힌 뒤, "아주 잠깐 출연 한 것이지만 평소에 굉장히 좋아했던 프로그램이라 매우 즐거웠다. 그 덕분에 이어서 촬영했던 '선암여고 탐정단' 예고편 촬영도 굉장히 재미있게 찍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12월 16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은 여고생들의 유쾌발랄 수사 일지를 그린 학원 추리 로맨스로 혜리를 비롯해 진지희, 이민지, 스테파니 리, 이승연, 김민준, 장기용 등이 출연한다.

한편 혜리가 출연하는 JTBC '마녀사냥'은 오늘(28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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