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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게임' 김소은, 막바지까지 놓지 않는 '대본 열정'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에서 순수한 긍정 소녀 남다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김소은이 종영 2회를 앞둔 가운데 마지막까지 대본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은은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을 놓지 않고 계속 되뇌며 열심히 대사 연습을 하고 있다. 쉬는 시간에도 캐릭터 남다정에 완벽하게 녹아 들기 위해 추위도 잊은 채 대본에 몰두하며 촬영 준비에 여념 없는 모습이다.
특히 김소은은 촬영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현장에서 감독과 선후배 연기자들과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은 물론 캐릭터와 하나가 되기 위해 꼼꼼하게 자신의 연기와 동선을 체크하는 등 성실하고 열정 가득한 면모를 보여 현장 스태프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라이어 게임'은 우진에 대해 신뢰가 깊었던 다정이 아버지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는 가운데 24일(오늘) 밤 11시, 11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