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지 남편 연대 소지섭 발언? "댓글보니 속상해" / 사진 : 김이지 트위터, tvN '택시' 방송캡처


김이지 남편에 대한 반응에 김이지가 직접 SNS에 말문을 열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90's 아이콘 특집으로 베이비복스 김이지, 심은진, 간미연이 출연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김이지 남편.

이날 김이지는 "남편이 연대 소지섭이라 불릴 정도로 유명했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더라"라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영자는 등장한 남편을 보며 "늙었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김이지 남편이 공개된 직후 화제를 모았고 이에 김이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음~남편한테 참 미안한 하루가 될듯하네요. 바쁘게 일하다 방송에 노출되는거 성격상 안맞음에도 불구하고 임신한 저를 위해 뛰어와줬는데~ 댓글보니 좀 속상하네요~ 대학 때 별명~ 정말 농담처럼 얘기한거니 걍 기욥게(?)생각해 주세요^^;"라고 직접 소감을 전했다.

김이지 남편에 누리꾼들은 "김이지 남편 나쁘게 말한 사람 누구야", "김이지 남편 훈남이셨을 것 같아요!", "김이지 남편, 예쁘게 사는 모습 보니 부럽기만 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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