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게임' 김소은, 이상윤과 다정한 스킨십? '보고있나, 송재림'

'라이어게임' 김소은과 이상윤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17일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게임'(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 제작진은 촬영 휴식 시간동안 김소은이 이상윤의 어깨에 살포시 기대 휴식을 취하는 다정한 모습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은과 이상윤은 휴식 시간 동안 귀여운 장난을 치며 다정스런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피곤한 듯 턱을 괴고 있는 이상윤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김소은이 살포시 이상윤의 어깨에 고개를 기대며 사랑스러움을 발산한 것. 극 중 러브라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뿜어져 나오는 케미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라이어 게임'에서 이상윤은 최연소 심리학 교수 출신 천재 사기꾼 '하우진'으로 분해 김소은(남다정 역)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필승법으로 반전을 이끌며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빚쟁이 여대생 '남다정'을 맡은 김소은은 큰 돈이 오가는 살벌한 쇼 안에서 모두를 믿어야 할 동료로 여길 정도로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로 분해 활약하고 있다.

오늘 방송되는 '라이어 게임'에서는 원작 게임 중에서도 짜릿하기로 손꼽히는 라운드 '밀수 게임'이 방송 된다. 지난 라운드에서 이상윤에게 압승을 거둔 신성록은 과연 어떤 전략으로 게임에 임할지, 이상윤은 그와의 두뇌 싸움에서 승리해 설욕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이상윤이 파산시킨 L컴퍼니 때문에 김소은의 아버지가 빚더미에 앉았다는 사실은 밝혀지지 않은 채 비밀로 유지될 수 있을지 서로 믿고 의지하는 두 사람 사이 관계는 무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tvN '라이어게임'은 매주 월화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