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세탁소' 대본리딩 현장 / 사진 : MBC플러스미디어 제공


'스웨덴 세탁소'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3일 MBC드라마넷과 MBC에브리원이 공동 제작하는 판타지 코믹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의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대본리딩은 '스웨덴 세탁소'의 연출진과 모든 배우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첫 대본을 받아 든 출연 배우들은 열정적으로 대본에 몰입하며 실제 캐릭터에 100% 녹아든 싱크로율을 보여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젊은 주역들은 모두 수험생에 가까운 모습으로 대본 공부에 열을 올렸고, 특히 드라마 출연이 처음인 창조는 시종일관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대단한 집중력을 보여줘 연출진에게 "수능 앞둔 고3 수험생같다"라는 칭찬(?)까지 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극중에서 연상연하 러브라인을 이루게 될 창조와 송하윤은 마치 '과외선생님과 제자'를 연상케하는 다정한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주며 드라마에서 보여줄 두 사람의 핑크빛 로맨스에 더욱 기대를 모아지게 했다고.

첫 대본 리딩을 마친 후, '스웨덴 세탁소'를 기획한 MBC플러스미디어 이강섭PD는 "드라마의 주요 흐름을 이끌어 갈 젊은 주역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배우들이 첫 만남부터 척척 맞는 호흡을 보여주면서 대본 리딩을 순조롭게 진행되어 앞으로 촬영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MBC드라마넷과 MBC에브리원의 공동제작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는 오는 11월 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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