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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고3 수험생 위해 천만원 상당 '홍삼' 선물
배우 김새론이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KBS 2TV 금요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극본 이재현, 연출 성준해 이은미/이하 하이스쿨)에서 엉뚱 발랄한 천사 소녀 이슬비 역을 맡은 김새론이 '하이스쿨' 촬영 장소인 서울 하나고등학교의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천 만원 상당의 홍삼 건강 보조 제품을 준비했다.
김새론은 "얼마 남지 않은 수능시험을 위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수험생 언니, 오빠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 중요한데 준비한 홍삼선물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수능 날까지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하나고등학교 관계자 측은 "새론이가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는 소식을 듣고 어린 나이에도 참 세심한 마음 씀씀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건강을 생각하며 준비한 새론이의 선물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하고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새론은 현재 '하이스쿨'에서 4차원 천사 이슬비로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개봉한 공포 스릴러 영화 '맨홀'(감독 신재영)에서 청각장애를 가진 소녀 수정 역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