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 핑크빛 명장면 / 사진: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 제공


'아이언맨' 이동욱과 신세경이 안방극장에 연애세포를 살포하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 이동욱(주홍빈 역)과 신세경(손세동 역)은 서로를 향한 호감을 확인 후 알콩달콩 교제를 시작한 상황. 이에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쾅이게 한 두 사람의 핑크빛 명장면의 향연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세경의 좋아한다는 당돌한 고백과 함께 이뤄진 이동욱의 박력 키스는 두 사람의 사랑 신호탄을 쏘아올린 계기가 된 터. 무엇보다 신세경의 품에 안겨 그녀의 토닥거리는 손길을 좋아하는 이동욱의 아이같은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따뜻한 힐링의 바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동욱과 신세경의 첫 포옹은 반딧불들의 불빛이 어우러지며 로맨틱함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표현은 두 배우의 환상 케미는 물론, 감각적인 연출과 가슴 따뜻한 서정성이 어우러져 더욱 진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는 호평일색.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화가 나서 몸에 칼이 돋아날 때마다 세동을 떠올리며 가라앉히는 홍빈의 모습이 그려져 그가 자신의 힘을 어떻게 활용해 나갈지 관심을 더했다. 이동욱과 신세경의 설레임 가득한 모습은 '아이언맨'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2일(수)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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