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진혁-백진희, 연인 분위기 / 사진 : MBC, 본팩토리 제공


'오만과 편견' 최진혁과 백진희가 다정다감한 연인 분위기를 풍겼다.

18일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제작진은 최진혁과 백진희가 실제 연인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달콤한 비하인드 컷을 대거 방출했다.

극 중 구동치 역을 맡은 최진혁과 한열무 역을 맡은 백진희는 '민생 안전팀'에서 10년 차 수석검사과 로스쿨 출신 수습검사로 만나 티격태격 사랑을 키워나간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진혁과 백진희는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을 때조차 다정다감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현장 분위기를 환하게 밝히는 모습이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백진희와 최진혁이 먼저 나서서 서로를 챙겨주는 등 '사기충전 에너지'로 현장을 달달하게 물들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쉬는 시간 유리문 너머에 갇힌 콘셉트로 '깨알 상황극'에 나서는가 하면, 촬영 중간 차 안에 나란히 앉아 닮은꼴 '브이(V) 포즈'를 취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더욱이 촬영이 끝난 직후 모니터 앞에서 연기를 체크하는 순간에도 서로를 향해 해맑은 미소를 지어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샘을 유발하기도 했다.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씩씩하고 사교성이 좋은 백진희와 듬직하면서도 장난기 많은 최진혁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귀띔이다. 또한, 다수의 액션 신에서도 최진혁과 백진희는 서로의 어깨를 다독이며 응원을 보내고, 호흡을 가다듬는 동안에도 쾌활한 수다열전을 벌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든다.

'오만과 편견' 제작사 측은 "백진희와 최진혁은 자신의 연기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연기까지 세심히 살피며 탁월한 커플 호흡을 맞춰내고 있다"며 "차별화되는 검사 커플로 활약할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진혁과 백진희의 케미로 기대를 모으는 '오만과 편견'은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정의를 찾아가는 검사들의 고군분투기를 담는다.

한편, MBC '오만과 편견'은 '야경꾼 일지'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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