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신세경 미리 겨울 /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신세경이 한걸음 먼저 앞서 겨울과 만났다.

최근 나무엑터스 공식 페이스북에는 "부쩍 추워진 날씨, 롱 파카에 모자까지! 정말 귀여운 신세경 배우!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촬영 중이랍니다! 오늘 밤도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 신세경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촬영 현장에서 롱 파카를 입고, 모자까지 뒤집어 쓴 채 카메라를 깜찍하게 바라보고 있다. 신세경은 날씨가 추워지자 최근 이른 새벽이나 밤 야외 촬영 시, 롱파카를 착용하기 시작했다.

또한 신세경은 오랜만에 꺼내 입는 겨울 점퍼에 낯설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 듯 카메라를 보고 연신 애교를 보이며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더울 때 촬영을 시작한 드라마가 극의 중반이 지나 추위를 느끼며 촬영하고 있다. 하지만 날씨에 관계없이 또 밤낮없이 모든 배우, 스태프들이 함께 최선을 다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홍빈의 비밀을 목격한 세동의 이야기가 전개되며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야기가 진행될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아이언맨'에서 신세경은 여주인공 손세동 역을 맡아 순수하고 밝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드라마 '아이언맨' 말미에서는 신세경이 이동욱이 갖고 있는 초능력의 비밀을 목격하고 놀라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한편 '아이언맨'은 아픔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마음이 따뜻한 여자의 사랑이야기로,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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