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촬영장 24시 공개 / 사진 :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 제공


이동욱-신세경 주연의 드라마 '아이언맨'의 촬영장 24시가 공개됐다.

12일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김종연) 제작진은 촬영 현장컷을 공개해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저마다 작품에 빠져있는 열정 충만한 모습으로 촬영장의 에너지틱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전력 질주 촬영을 위해 도로 위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이동욱과 추위에 떨면서도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신세경은 물론 옥상에서의 아슬아슬한 와이어 액션을 촬영 중인 이동욱과 이주승 등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남다른 고퀄리티의 이유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무엇보다 김용수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환상의 팀워크를 발휘하고 있는 모든 배우, 스태프들의 의기투합은 명장면의 향연으로 이어지고 있어 남은 스토리를 통해 그려질 이들의 호흡에 더욱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아이언맨'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고 있지만 모두가 지친 기색 없이 행복하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최고의 장면들을 탄생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만큼 시청자들에게도 보다 진정성 있게 다가가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아이언맨'은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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