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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삼총사' 배우-스태프 위한 특급 조공 '센스만점'
배우 유인영이 '삼총사' 배우들과 스태프를 위해 따뜻한 마음 씀씀이를 전했다.
27일 유인영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손재정, 연출 김병수)에 출연 중인 유인영이 스태프들을 위한 깜짝 음료 선물을 마련하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인영은 밤낮없이 힘들게 촬영하는 '삼총사'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약 300여개의 밀크티를 직접 준비, 촬영장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컵에는 '유인영이 쏜다! 지친 배우들과 스텝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라는 스티커가 붙어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현장 인증샷에는 음료를 들고 있는 유인영이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하늘색 의상을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유인영은 해맑은 얼굴로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빨대를 입에 가져다 댄 채 애교 있는 표정을 선보이며 극중 ‘미령’과는 180도 다른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유인영은 "약 2개월동안 동고동락한 모두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삼총사는 제 스스로가 많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는 작품이라 더욱 애정이 깃든 드라마" 라며 "스태프들과 배우들 모두에게 항상 고맙고, 더 힘내자는 의미에서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총사' 관계자는 "유인영은 촬영장에서 분위기를 환히 빛내주는 ‘천사 같은 존재’다. 힘든 촬영장에서 몸도 마음도 예쁜 유인영씨가 주는 밀크티는 천국의 맛이었다"라는 후문을 전했다.
한편, 유인영이 출연 중인 '삼총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