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정용화 무한변신 /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삼총사' 정용화의 무한 변신이 화제다.

6일 FNC엔터테인먼트는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에서 박달향 역으로 출연 중인 정용화가 다양한 변신을 시도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정용화는 멋있기를 포기한 리얼한 거지 분장, 망가짐을 주저하지 않는 코믹 연기, 화려한 액션까지 선보이며 처음 도전하는 사극 장르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극 중 정용화가 맡은 박달향은 조선판 달타냥이자, 순박한 열혈 무관으로 세상 물정에 대해 잘 모르는 순수한 인물이다. 정용화는 달향의 모습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며, 여심을 흔드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정용화표 달향을 완성해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삼총사'로 첫 사극 도전에 나선 정용화는 완벽한 박달향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달향의 말투, 눈빛, 손짓, 걸음걸이까지 세심하게 고민해왔다는 후문이다.

한편, tvN '삼총사' 4회는 7일(내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