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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김소현, 첫 주연에 대처하는 여배우의 자세 '대본홀릭'
'리셋' 김소현이 대본홀릭에 빠졌다.
30일 싸이더스HQ는 OCN 새 일요드라마 '리셋'(극본 장혁린, 연출 김평준-김용균)에서 다차원 매력소녀로 변신한 김소현이 대본 앓이에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교복을 입거나 스트라이프 티셔츠, 멜빵 바지를 착용해 단정하면서도 깜찍한 모습이다. 김소현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무결점 도자기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김소현은 촬영이 진행되지 않는 동안에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으며 천정명과 연기 합을 맞춰보는 등 첫 주연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해가 진 저녁에는 스마트폰의 조명을 동원해 대본을 읽는 모습으로 김소현의 연기 열정을 열볼 수 있다.
앞서 지난 20일 '리셋' 제작발표회에서 김평중PD는 "우회적으로 들었는데 너무 열심히 해서 대본을 품에 안고 잔다더라"고 김소현을 칭찬한 바 있다. 이처럼 김소현은 촬영 현장에서 대본을 손에 놓지 않으며 작품에 대한 열의를 드러내며 '첫 주연작에 대처하는 여배우의 올바른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OCN '리셋'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