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 / 사진 : 안재현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안재현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

22일 '별에서 온 그대'와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배우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안재현은 자신의 SNS에 "루게릭병을 앓고 계신분들, 그 곁에서 함께 아파하시는 가족분들 모두 힘내시고 희망을 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라는 응원글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영상을 게재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에서 일본에 이어 한국까지 전파됐다. 이는 사회 운동으로 한 사람이 머리에 얼음물을 뒤집어 쓰거나 미국의 ALS 협회에 기부를 하는 방식. 2014년 여름에 시작된 이 운동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급격히 퍼져나가 하나의 유행이 되었다.

앞서 디자이너 스티프J요니P는 안재현과 강승현을 지목했고 안재현은 이에 응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 영상에서 그는 "모든 분들 힘내시길 바랄게요"라고 말한 뒤 약간 머뭇 거리다 외마디 탄성을 내쉰뒤 시원하게 얼음물을 뒤집어 썼다.

또한 그는 다음으로 "우리 에스팀 현수진사장님, 배우 박정민 피아니스트 윤한 형님이 이어가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지목했다.

안재현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 영상에 누리꾼들은 "잘했어ㅋㅋㅋ이쁘다 잘했다 상남자여ㅋㅋ역시 내 남자", "긴장한게 눈에보여..", "저 순간에도 어찌 예쁠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재현이 출연한 영화 '패션왕'은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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