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천정명, "'리셋' 선택이유? 한국에서 볼수 없는 스토리였다"
배우 천정명이 3년 만의 복귀작으로 '리셋'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천정명은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OCN 일요드라마 '리셋'(극본 장혁린, 연출 김평중)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리셋'을 선택한 이유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천정명은 "소재 자체가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스토리였다. 최근에 쉬면서 영화나 미국 드라마, 영국 드라마도 많이 봤는데 '리셋'은 소재가 독특했고, 미드 스타일의 느낌이 많이 났다"며 "평범하지 않은 스토리여서 많이 끌렸다"고 말했다.
천정명은 극중 첫사랑을 잃고 범인을 잡기 위해 강력 범죄에만 매달리는 검사 차우진 역을 맡아 역대 최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로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한편 '리셋'은 과거를 잊으려는 열혈 검사와 그 비밀을 알고 끊임없이 검사를 연쇄 살인 사건으로 끌어들이려는 정체불명 X와의 대결을 그린 10부작 드라마로, 8월 24일(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