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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공주' 박지수, 구로동 공효진되어 오늘밤 브라운관 데뷔
배우 박지수가 tvN '잉여공주'로 드라마 데뷔를 앞두고 첫 방송 본방사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오늘 밤 11시 첫 방송되는 tvN 판타지 드라마 '잉여공주'(극본 지은이-박란-김지수, 연출 백승룡)는 이 시대 20대들의 사랑과 취업에 대한 고민을 다루고, 가슴 설레는 로맨스과 유쾌한 웃음을 통해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극 중 박지수는 좋은 남자를 얻기 위해 애교와 가식으로 무장하지만 실제로는 허당 기질이 다분한 귀여운 여우 윤진아 역을 맡아 첫 드라마 도전에 나선다.
영화 '마이 라띠마'를 통해 데뷔한 박지수는 자신의 첫 드라마 방송을 앞두고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박지수는 "처음 데뷔하는 것처럼 떨리는 마음이다. 영화에서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고,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이다. 좋은 스텝, 동료 연기자들과 함께 매회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수는 '잉여공주' 촬영전 대기실에서 긴장된 표정으로 대본을 보며 연습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니다. 또, 대본을 손에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은 표정을 지어보이며 방송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한편 tvN '잉여공주'는 8월 7일(오늘) 밤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