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윤박-손담비, 반전 인증샷 공개 / 사진 : 삼화네트웍스 제공


'가족끼리 왜이래' 윤박과 손담비가 반전 매력 '커플 케미'를 보여줬다.

7일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진은 윤박과 손담비가 코믹한 표정으로 커플 호흡을 과시하고 있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박과 손담비는 승리의 브이 포즈와 통통 튀는 발랄한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박은 까칠한 눈빛과 상반되는 코믹한 브이 포즈를 짓는가 하면, 그대로 한쪽 입꼬리를 위로 올리며 썩소를 발사해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손담비는 뾰로통한 입술을 만들어 깜찍한 표정을 연출하다가, 환한 미소를 지어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극 중 뛰어난 실력을 갖춘 의사지만, 차갑고 자기중심적인 차강재(윤박)와 부유한 집안 환경 탓에 어려움을 모르고 살아온 우아한 푸드 스타일리스트 권효진(손담비)은 시크하고 쿨한 커플의 모습을 그려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윤박과 손담비는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장난기를 발동시키고 있다. 훈훈하고 세련된 비주얼에 깜찍한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은 친밀한 호흡을 과시하며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기대감을 불어 넣고 있다.

'가족끼리 왜이래' 제작사 측은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지만 그 사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잃어버린 남자와 남부러울 것 없는 집안 환경 덕분에 진정한 자신의 모습에 대해 고민해 본 적 없는 여자가 만났다. 윤박과 손담비 커플이 그려갈 진정한 행복 찾기와 자아 찾기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는 '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 오는 16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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