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 액션 본능 / 사진: 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제공


'조선 총잡이' 이준기의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4일 공개된 비하인드컷에서 이준기는 액션신에 임하며 즐거운 듯한 모습이다. 지난 24일 단양 세트장에서 진행된 KBS2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 촬영 현장에는 비가 내려 바닥이 매우 질퍽해져있었다. 짓궂은 날씨 때문에 비가 그쳤을 때 빠르게 촬영을 마쳐야 했던 것.

액션 본능이 멈추질 않았던 이준기는 몸을 사리지 않고 구르고 또 구르며 마치 각개전투의 한 장면을 떠올리는 액션을 선보였다. 감독의 오케이 사인에도 "한 번만 더"를 외치는 이준기의 애정이 새삼스럽게 느껴질 정도.

눈에 흙이 들어가고, 온몸은 진흙투성이가 됐지만, 이준기의 얼굴에는 어린아이 같은 즐거운 미소가 만연하다. 또, 지칠 법도 한데 촬영 중간 스태프들과 장난을 치며 오히려 싱글벙글이다. 이준기는 즐겁게 현장을 이끌며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편 KBS 2TV '조선 총잡이'는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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