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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말고결혼' 한그루, 김해숙 앞 눈물? '고부갈등 절정'
'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과 김해숙의 고부갈등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에서는 각기 다른 사연과 로맨스를 가진 여섯 남녀(한그루, 연우진, 정진운, 한선화, 허훈동, 윤소희)가 바닷가에서 함께 모여 하룻밤을 보내며 진실게임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진실게임에서는 여섯 남녀가 가벼운 듯 보이지만, 은연 중 진심을 내비쳤다. 특히 주장미(한그루)를 사이에 두고 공기태(연우진)와 한여름(정진운)은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2일(오늘) 방송되는 '연애 말고 결혼' 10화에는 주장미와 공기태의 엄마 신봉향(김해숙)의 갈등이 최고조로 치달을 예정이다. 점차 결혼이 진행될 수록 주장미와 그녀의 엄마 나소녀(임예진)는 예단과 결혼비용으로 부담을 느끼게 되고, 주장미는 공기태에게 계약연애를 끝내자고 재촉하게 된다.
이에 주장미는 신봉향에게 전략적으로 숨은 사연이 있는 핑크다이아몬드 반지를 달라고 요청하면서, 이들의 고부갈등이 절정에 달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한그루는 눈물을 흘리고 있어 그 숨은 사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연애 말고 결혼' 9화는 평균시청률 2.4%, 최고시청률 3.3%를 기록하며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