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 천정명, 군복 벗고 슈트 입었다 '냉철한 검사 변신'

'리셋' 천정명이 군복을 벗고 슈트를 입었다.

오는 8월 24일 첫 방송되는 OCN 새 일요드라마 '리셋' 제작진은 천정명이 슈트 차림의 냉철한 검사로 변신한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천정명은 남성의 상징인 검은색 슈트 차림에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다수의 전작을 통해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천정명은 이번 작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검사 역에 도전하게 됐다.

극 중 천정명이 맡은 차우진은 첫사랑을 범죄로 잃고, 범인을 잡기 위해 강력 범죄 사건에만 매달리게 되는 인물이다. 앞서 공개된 '리셋' 티저 영상에서 천정명은 범인을 찾아 헤매는 검사로서의 명품 연기를 선보였으며, 짙고 낮게 깔리는 목소리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연출했다.

'리셋' 제작진은 "천정명이 작품을 대하는 태도가 매우 진중하면서 적극적이다. 이번 작품을 계기로 기존과는 확연히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려는 것 같다.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천정명의 연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OCN '리셋'은 '신의퀴즈4' 후속으로 오는 8월 24일(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