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8분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 사진 : 래몽래인 제공


'야경꾼 일지' 8분 하이라이트 영상이 블랙홀처럼 빠져드는 몰입도를 자랑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극본 유동윤-방지영, 연출 이주환) 제작진은 지난 29일 열린 제작발표회 이후 공식홈페이지와 포털 사이트 다음에 '야경꾼 일지' 8분 미리 보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조상헌(윤태영)이 이끄는 야경꾼과 이린(정일우)의 아버지이자 조선의 왕인 해종(최원영)의 활약, 도하(고성희)의 언니이자 마고족의 무녀 연하(유다인)와 사담(김성오)의 은밀한 거래 등 극의 밑바탕이 되는 이야기가 짜임새 있게 담겨있다.

이어 12년 후 풍류왕자로 성장한 이린, 연하를 찾기 위해 한양으로 떠난 도하, 왕에 대한 의리와 충성심을 드러낸 무석(정윤호), 이린을 연모하는 수련(서예지) 등 극의 중심 캐릭터들의 관계가 생생하게 그려진다.

또한, 시선을 잡아끄는 장면과 긴장감을 높여주는 음악과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카피가 적절한 순간에 등장했으며 믿고 보는 배우들의 안정된 연기가 어우러져 영상의 몰입도를 높였다.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야경꾼 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한편, MBC '야경꾼 일지'는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8월 4일(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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