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총잡이' 이준기 데스노트 스틸 컷 / 사진 : 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제공


'조선 총잡이' 이준기가 유오성을 향해 총을 겨누며 복수의 시작을 알렸다.

30일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한희정, 연출 김정민-차영훈) 제작진은 이준기의 데스노트 스틸 컷을 공개하며 숨 막히는 액션을 예고했다.

이준기는 지난 22일 부여에서 진행된 '조선 총잡이' 현장 공개에서 "11회와 12회 대본을 읽는데 숨이 턱턱 막힐 정도였다"고 밝힌 바 있다. 11회 방송분이 30일(오늘)로 다가오며 이준기의 인터뷰 내용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윤강(이준기)은 그의 데스노트에 오른 3인방 최원신(유오성), 정대감(전헌태), 손택수(정근)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다. 특히, 박윤강은 거짓 증언으로 아버지 박진한(최재성)을 대역죄인으로 몰았던 손택수에게 총을 겨눔으로써 아버지를 죽게 한 배후 세력에 더욱 가까이 다가섰다.

이처럼 분노의 직격탄을 날린 박윤강이 선사할 액션은 지금까지 방송 중 가장 장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선 총잡이' 관계자는 "지금까지 원수를 찾는 것에 공을 들였다면, 이제는 본격적인 복수를 할 시점이다. 데스노트에 오른 인물들을 차례로 처단하는 통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조선 총잡이' 11회는 30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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