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권상우 비하인드컷, 막 찍어도 화보란 이런 것 / 사진: 벨엑터스 제공


'유혹' 권상우가 명품 슈트 자태를 과시했다.

29일 권상우 소속사 벨엑터스 엔터테인먼트는 SBS 월화드라마 '유혹' 촬영에 한창인 권상우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권상우는 아내에 대한 헌신적 사랑과 따뜻한 가슴을 지닌 차석훈 역을 맡아 빚더미에 밀린 인생의 끝자락에서 아내와 자신을 위한 위험한 선택을 하는 남자의 내적갈등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4회에 방송된 촬영장 비하인드컷으로 석훈이 아내 홍주(박하선)와 갈등을 빚는 장면을 촬영한 것. 사진 속 권상우는 모델 못지않은 우월한 비율로 완벽한 슈트핏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극 중 따뜻한 남자 석훈과는 상반되는 차가운 눈빛과 조각 같은 얼굴이 블랙 슈트와 어우러져 마치 런웨이를 걷는 듯한 압도적인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피부미님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여전히 잡티 하나 없는 매끈한 꿀피부와 반쯤 소매를 걷어 올린 와이셔츠 속에 숨겨진 탄탄한 몸매가 여심을 설레게 만든다.

한편 SBS '유혹' 6회 예고편에서는 세영(최지우)과 홍주(박하선)가 석훈(권상우)을 사이에 두고 격한 감정 대립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타 기대감을 높였다.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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