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발견' 정유미-문정혁, 커플셀카 시리즈 방출 '애정 물씬' / 사진: JS픽쳐스 제공


'연애의 발견' 정유미와 문정혁의 달콤한 셀카 시리즈가 공개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이응복)에서 한여름과 강태하로 분하는 배우 정유미와 문정혁이 계절을 불문하고 연인 사이의 달콤한 기운을 풍기는 커플 셀프 카메라(이하 커플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정유미와 문정혁은 각각 빨간색과 흰색 스웨터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가 하면, 짙은 녹음을 배경으로 한결 가벼운 차림과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사랑스러운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이쑤시개를 입에 물고 장난스런 표정을 짓는 문정혁과 그에 못지않은 러블리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정유미를 통해, 사람을 무장해제 시키는 연애의 놀라운 힘과 더불어, 우리가 사랑하는 동안 경험한 연애의 즐거움을 떠올리게 한다.

공공장소에서도 진한 키스를 서슴지 않는 닭살 행각은 셀카시리즈의 화룡점정. 두 사람이 입맞춤 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달콤한 셀카 사진은 보는 사람의 엔도르핀 수치까지 상승시키며 새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사 측은 "정유미와 문정혁이 장소를 이동하고 옷을 바꿔 입어가며 촬영했는데, 본인들도 연애하듯 즐거웠는지 다양한 표정이 나왔다. 커플셀카 시리즈 역시 드라마가 지향하는 연애공감코드 중 하나다. 연애중인 혹은 연애가 필요한 이 시대 모든 남녀가 '내 이야기'처럼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라는 점에 방점을 찍었다.

한편 KBS2 '연애의 발견'은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신상 연애드라마로, 현재 방영 중인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8월 18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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