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최춘희 빙의 비결은? '대본&모니터 삼매경'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 오선형 강윤경, 연출 : 이재상 이은진)에서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정은지의 열정 가득한 쉬는 시간이 공개됐다.

극 중 정은지(최춘희 역)는 트로트 여왕을 꿈꾸는 늘 밝고 당당한 성격의 20살 캔디 최춘희(정은지 분)로 분해 구성진 트로트 소울을 뽐내는 등 자신만의 매력을 폭발시키며 안방극장에 해피바이러스를 전해주고 있다.

특히, 정은지는 이전보다 한 층 성숙된 연기력으로 매회 진정성 담긴 눈물 연기를 보여주는 것은 기본 다채로운 감정을 완벽히 표현해내며 연기돌의 올바른 예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정은지 표 최춘희가 탄생할 수 있었던 비화는 무엇일까.

공개된 사진 속 정은지는 대본을 향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자신의 촬영장면을 모니터링 하느라 바쁜 모습. 실제로 정은지는 매 장면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내기 위해 쉬는 시간도 아껴가며 캐릭터에 몰두하고 있다고.

제작사 관계자는 “정은지는 노력파 연기자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 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 쉬는 시간에도 쉬는 것보다는 다음 촬영을 위해 꼼꼼히 분석하고 연습한다. 그런 그녀의 열의에 현장 스태프들도 힘내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자신과의 동거생활이 발각돼 춘희가 위험에 처하자 어쩔 수 없이 그 곁을 떠난 준현(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