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 더위 탈출 비법? 미니 선풍기 '돌리고 돌리고' / 사진 : 나무엑터스 페이스북


배우 이준기의 더위를 피하는 방법이 포착됐다.

19일 이준기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에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박윤강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준기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미니 선풍기를 잡고 열심히 돌리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뜨거운 여름에 진행되는 사극 촬영은 유난히 고된 것이 사실이다. 세트 촬영이 아닌 야외 촬영이 많고, 겹겹이 입어야 하는 의상 때문에 더위가 촬영의 가장 큰 적이다. 배우들은 자신만의 더위를 피하는 법을 개발해 촬영장에서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이준기는 직접 돌려야 바람이 나오는 미니 선풍기를 소지하고 다니면서, 촬영 틈틈이 더위를 식힌다. 이준기가 소지한 미니선풍기는 직접 돌려야 바람이 나오는 자가 선풍기로, 촬영 중간중간 돌리는 재미도 있어 더욱 좋아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조선총잡이'는 19일(오늘) 오후 3시 45분부터 지금까지 방송된 1~8회 전편을 요약한 '조선총잡이' 스페셜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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