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신의 퀴즈4' 인기비결? "단합이 정말 잘 돼"

OCN '신의 퀴즈4'의 인기 비결이 공개됐다.

12일 OCN 일요드라마 '신의 퀴즈4'(극본 박대성-이대일, 연출 이민우) 제작진은 화기애애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류덕환, 윤주희, 이동해, 김재경, 강성필, 박준명 등 주요 배우들과 연출을 맡은 이민우 감독이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 세트장을 배경으로 한자리에 모여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제작진이 뽑은 '신의 퀴즈4' 분위기 메이커인 김재경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신의 퀴즈4'에서 섹시 걸그룹 출신의 이색 이력을 가진 연구관 임태경 역의 김재경은 실제 걸그룹 멤버답게 촬영장에서도 깜찍하면서도 섹시한 포즈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김재경은 "'신의 퀴즈4' 팀은 단합이 정말 잘 된다. 촬영장에 오면 서로 농담도 주고받고 밀린 대화도 하느라 항상 떠들썩한 분위기다. 배우들기리 합이 정말 잘 맞는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신의 퀴즈'를 이끌어 온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 선배님께서는 어려운 의학 용어도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연기에 대한 조언도 꼼꼼히 해주셔서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다. 이번 시즌에 합류해 알콩달콩한 사이로 등장하는 이동해 선배님과도 실제로 무척 친하다"고 촬영장 뒷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오는 13일(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신의 퀴즈4' 9화 '피아니스트의 연인' 편에서는 미모의 피아니스트가 자택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다 돌연사하는 사건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