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 특급미소 /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이준기가 특급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준기는 소속사 나무엑터스 페이스북에 KBS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준기는 한복을 입고 여유를 즐기며 촬영 대기 시간을 보내거나 무표정한 모습이다. 또 카메라를 발견하고 브이를 그리는 모습은 천진난만한 매력을 더한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조선총잡이'에서 박윤강 역을 맡은 이준기는 고난이도 검술부터 상대방과 직접 몸을 부딪히는 합이 중요한 싸움까지 모든 액션 장면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히어로물 최적화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조선총잡이' 지난 방송에서는 이준기가 오경 선생에게 서책을 전달하려는 남상미와 동행했다가 유오성에게 쫓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이준기와 남상미는 동굴에서 동침하는 등 서로에게 끌리는 묘한 감정이 드러나 둘의 멜로 라인을 암시했다.

극 말미에는 남상미가 가진 책을 노리는 유오성이 이준기와 남상미에게 총을 겨눈 채 방송이 끝나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 껏 고조시켰다.

한편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통해 개화기 시절 젊은이들의 사랑과 꿈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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