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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민하, '아홉수 소년' 캐스팅…애교로 김영광 유혹?
나인뮤지스 민하가 tvN 드라마 '아홉수 소년' 출연을 확정 지었다.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후속으로 8월 방송될 '아홉수 소년'(극본 박유미, 연출 유학찬)은 9/19/29/39 아홉수 네 남자의 사나운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민하는 29세 진구 역의 김영광을 좋아하는 후배 고은 역을 맡아 미워할 수 없는 애교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민하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민하는 평상시에도 구김살 없는 친화력과 애교로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는 했다. 민하와 딱 맞는 캐릭터라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민하는 작년 6월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2'에 출연해 시트콤 연기에 첫 도전 했으며, tvN '응답하라 1994'에서는 전현무 등과 함께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다.